[갱년기 카운셀러 나영철 박사의 '갱년기 아웃']갱년기 두통, 방치하면 만성두통으로 발전 위험 높아<23> 원문보기: http://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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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

[스포츠서울]갱년기라고 하면 보통 안면홍조, 열감, 성욕 감퇴, 우울감, 불면,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떠올리기 쉽다. 갱년기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폐경 이후, 갱년기 증상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증상을 겪는 환자들도 의외로 많다. 갱년기에 충분히 나타날 수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증상들은 체취 변화, 가려움증, 혓바닥 통증 등으로 다양하며 그 중에서 높은 빈도를 보이는 것이 바로 두통이다.


필자 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살펴보더라도 갱년기를 맞은 여성들 중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상당히 많다. 하지만 대부분 자신의 두통이 갱년기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지 못한다. 단순히 신경 쓸 일이 많아지고 스트레스가 심해져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정도로 여긴다. 그러나 두통은 갱년기와도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만성화될 가능성도 높아 간과하면 안 된다.  


갱년기와 두통의 연관성은 여성호르몬의 분비량이 두통에 영향을 끼치는 데서 찾을 수 있다. 갱년기에는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이 급감하게 된다. 여성호르몬은 본래 혈관 내 유해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분비량이 급격히 줄면 혈관에 노폐물이 쉽게 쌓이고 혈액의 점성도 높아지게 만든다. 즉, 뭉친 혈액인 어혈(瘀血)이 많아지게 된다. 어혈이 축적되면 체내 열의 기운이 상승하고 뇌로 가는 혈류량을 떨어뜨려 두통이 빈번히 발생하게 된다. 


갱년기에 생기는 두통은 만성화될 가능성도 크다. 두통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인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폐경 이후 여성들은 여성으로서의 기능을 잃었다는 생각에 우울하고 예민한 경우가 많다. 이는 기본적으로 항상 어느 정도 스트레스에 노출돼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실제로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면 스트레스를 야기하는 호르몬인 코티졸 분비량이 상대적으로 늘어난다. 이는 같은 상황이더라도 평소보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체감하고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두통이 만성화될 가능성이 크다.  


갱년기에 생기는 두통은 방치하면 결국 만성두통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갱년기 두통 증상은 약침과 한약을 병행한 치료로 개선할 수 있다. 약침은 주사 형태의 특수 침으로 경혈을 자극함과 동시에 약물을 경혈에 직접 주입해 혈액에 쌓인 어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이에 두통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킬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치료법이다. 


약침으로 두통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두통 증상 자체가 갱년기에 기인해 발생하는 만큼 한약을 통해 갱년기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몸의 찬 기운과 뜨거운 기운을 조절해 호르몬 불균형으로 무너진 신체 균형을 바로잡아 주는 ‘황춘탕(黃春湯)’을 복용하면 효과적이다. 황춘탕은 ‘나노생한약’ 추출방식으로 만든 특수 한약으로 입자가 아주 미세해 흡수율이 매우 높다. 때문에 치료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며 갱년기가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두통은 물론 여러 제반 증상들을 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다.  


황금사과한의원 갱년기클리닉 나영철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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